옥상 방수 한 번 더 한다고 했을 때 말렸어야 했는데
반복되는 누수와 빗나간 기대 지긋지긋한 장마철만 되면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소리에 잠이 깬다. 사실 이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다. 3년 전쯤인가, 옥상 방수를 한 번 싹 새로 했다. 그때 쓴 비용만 해도 몇백만 원 단위였는데, 공사 업체 사람이 “이거 하면 몇 년은 거뜬합니다”라고 호언장담했던 기억이 생생하다. 그런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니까 슬슬 벽지에 얼룩이 번지기 … 더 읽기
